국제, 북한, 기사, 칼럼

외화벌이에 앞장 선 북한의 유령은행 2개와 관계자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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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사진=위키미디어

김동연 공개정보분석가

북한은 김정은을 비롯한 김가의 안위를 위해서 어떻게든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령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벌어들인 수익의 대부분을 북한으로 송금, 김정은의 사치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 때문에 일부 해외 근로자들은 열악한 임금사정으로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내용은 RFA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RFA 관련보도: https://www.rfa.org/korean/in_focus/20190418_2-04182019085614.html

이런 북한은 해외에서 외화를 끌어모으기 위한 다수의 은행을 설립해왔다. 표면상 은행일뿐 실질적으로는 돈세탁, 무기판매, 마약판매, 외화수금 등을 맡고 있다. 이런 창구 역할을 하는 은행은 대표적으로 대동신용은행, 탄천상업은행 등이다.

대동신용은행의 실체

먼저 대동신용은행은 과거 영국 <가디언지>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은행으로 외국인이 북한을 대신하여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대동신용은행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에 설립됐으나 등록된 주소지는 홍콩이다. 그 이유는 이 대동신용은행을 중개해 준 ‘해리스 세크리터리스’라는 중개기업(Harris Secretaries)의 주소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미국 재무부는 대동신용은행이 등록은 버진아일랜드에 해두고 중국 밖에서도 활동했다고 분석했다.

대동신용은행의 영국 대리인, 니젤 코위

기자는 이 내용을 집중 추적하여 기자는 월간조선 2016년 7월호에 “북한과 테러집단 IS의 자금과 연관된 단서들” 이라는 기사로 보도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은행의 대표 대리인은 영국 국적의 니젤 코위(Nigel Cowie)라는 인물이 맡았다. 기자가 해당 인물을 추적해본 결과 거주지는 북한 평양으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북한에 거주한 인물이다. 니젤 코위는 영국 국적의 1962년 생이며, 영국 에든버러 대학 중국어 석사를 한 인물이다. 2005년부터 피닉스 커머셜 합작회사의 대표이며, 하나 전자회사의 회장(2003-2015)을 역임했다. 대동신용은행의 CEO로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일했다. 북한내 유러피안 비즈니스 협회장도 2005년부터 맡고 있다. 그는 80년대 말부터 북한을 위해 몸담은 회사는 약 8개다. 즉 지난 20여년간 북한의 해외 자금 유통에 관여했다. 코위는 한국어(조선어), 중국어(북경표준어), 독어, 불어, 영어까지 5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졌다

대동신용은행 설립 등에 사용한 그의 주소지는 2개가 나오는데 2개 모두 평양이다. 주소는 다음과 같다.

가. 북한 평양 대동강 지역 문수동 대사관촌 빌딩 4 = 니젤 코위

나. 북한 평양시 국제문화회관 902호 = 니젤 코위

이 사건을 통해 북한이 북한인, 중국인 등 친북국가의 아시아계 인물뿐 아니라 서방국의 인물도 포섭하여 유령회사 설립 등에 활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사례는 최근에도 있었다. 지난 2018년 브누아 케네데 (Benoit Quennedey)라는 프랑스 국회의원이 북한을 위해 스파이활동을 한 혐의로 프랑스 정보부 DGSI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그는 프랑스-한국 친선협회장을 맡고, 한반도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외에 대동신용은행과 연루된 인물로는 3명이 더 있다. 해당 인물들이 사용한 등록주소지는 다음과 같다.

  1. 북한 평양 중앙구역 서창동 23반 6-4 = 김철삼
  2. 북한 평양 중앙구역 련화동 국제문화회관 901호 = 태영남
  3. 북한 평양 모란봉구역 긴말동 2 = 문광남

김동연 기자의 관련보도 [단독추적] 북한과 테러집단 IS의 자금과 연관된 단서들 / 월간조선 2016년 7월호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5&nNewsNumb=20160720869&nidx=20870

김철삼은 누구인가?

위 인물들은 해외 금융권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위의 주소와 이름을 사용하여 북한 자금을 모으는데 일조했다. 김철삼(1971년 3월 11일 여권기록상 생년월일) 이라는 인물은 2013년 6월 27일 미국 대통령 행정명령 13382에 따라서 미 국무부의 제재대상에 올랐다.

당시 재무부는 김철삼은 대동신용은행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량살상무기(WMD)의 확산에 일조하고, 수백만 달러를 북으로 보내 북한정권으로 하여금 국제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었기에 제재 대상으로 지목함을 밝히고 있다 (Kim Chol Sam are responsible for managing millions of dollars of transactions in support of the North Korean regime’s destabilizing activities).

김철삼은 앞서 언급한 니젤코위와 함께 대동은행(DCB)에서 해외 유령회사 설립 및 자금을 북으로 유통시키는데 일조했다. 김철삼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의 판매 및 핵 개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데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김철삼은 여러 가지 회사 설립에 관여한 인물이며, 이 과정에서 2011년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을 주소지로 기재한 전례도 가지고 있다. 북한 국적자가 남한을 주소지로 작성했음에도 유령회사 설립에는 문제가 없었다. 당시 세운 유령회사는 홍콩에 세운 홍대국제회사라는 곳이다. 이외에도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우리말로 대련)지명을 사용한 다롄다신전자회사를 세운 적도 있다. 김철삼은 여권상에서 생년월일을 1971년 3월 11일로 기재되어 있다.

태영남은 누구인가?

앞서 대동신용은행에 연결된 태영남은 다른 기업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 그가 연루된 기업은 ‘피닉스 커머셜 합작회사(Phoenix Commercial Vetures Ltd.)’이다. 이 회사의 북한측 이름은 ‘북한 하나전자 합작회사’다. 북한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회사다. 피닉스 커머셜 합작회사와 연계된 북한 측 회사는 하나전자 외에도 신지전자가 연관되어 있다. 신지전자는 하나전자와 달리 전자제품의 소프트웨어 개발도 추진하는 전자IT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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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커머셜 합작회사와 연관된 북한의 하나 전자가 내건 광고.

이 ‘피닉스 커머셜 합작회사’는 평양에서 레스토랑과 사우나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게 다수 대북소식통들의 증언이다. 이 피닉스 커머셜은 영국-프랑스와 연계돼 있다. 이 회사의 프랑스 측 주주는 올리비에 루(Olivier Roux), 영국 측 주주는 케네스 프로스트(Kenneth Frost)이다. 두 사람이 등록한 주소지는 각각 프랑스(주소지: Ingenierie, 5 Passage Juliette, 78220 ViroFlay, France)와 영국(주소지: Tavistocl Gate 4, Tavistock road, Croydon Cro 2AT, UK)이다.

케네스 프로스트도 니젤 코위와 1962년생 동갑내기다. 프로스트 역시 에딘버러에서 코위와 동기간 1980년부터 1984년 재학했다. 경제 및 회계학 석사다. 그는 KPMG 와 같은 유수의 컨설팅 기업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리비에 루는 프랑스 국적의 1948년생이며, 영어, 불어, 독어 3개국어 능통자다.

실제 위 2명의 외국인은 앞서 언급한 니젤 코위와 함께 피닉스 커머셜 합작회사의 이사(Board)라고 회사의 웹사이트에도 올라와 있다. 웹사이트는 대북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회사의 주소지는 홍콩과 북한 평양 련화동 두 군데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피닉스 커머셜 합작회사는 2016년 6월 3일 공식 해체됐다고 한다. 태영남과 연관된 직접적인 정보는 파악된바 없다.

문광남은 누구인가?

문광남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북한 자강도에 위치한 성간군이라는 곳의 위원장 이름이 문광남으로 파악됐다. 성간 일대를 김정일이 7세때(1948년) 아버지 김일성과 함께 방문한 바 있어, 성간군은 김정일 혁명사적지가 있다. 성간군은 공동축산 및 협동농장을 기반으로 한 농축산이 주요산업이다. 성간군은 지리적으로 중국에 가까운 북중접경지역으로 북한의 대외활동이 용이한 곳이다. 성간군 위원장이 대동신용은행 설립과 연루된 동일인물인지는 추가 확인을 요한다.

탄천상업은행의 실체

미국 재무부와 유엔은 2009년 탄천상업은행(이하 탄천은행)을 제재대상에 올렸다. 탄천상업은행은 예하에 압록강개발은행을 두고 대량살상무기 확산 및 개발을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천은행은 압록강개발은행을 2006년에 설립하고,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KOMID)와도 연루되어 있다. 이 두 회사는 북한의 무기를 해외로 불법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에는 다수의 북한 외교관들이 무기 유통에 연관됐다는게 유엔의 대북제재 패널의 분석이다. 이 외교관들은 이란에서 근무하다가 무기유통이 적발되어 추방당했다. 북한에서 외교관이 불법 외화벌이에 자주 연루되고 있으며, 과거 불가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들은 중동의 암시장에서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체포된 적도 있다.

이 탄천은행의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은 김광일이라는 인물이다. 김광일은 다롄 글로벌이라는 회사의 사장 등으로 일한바 있다. 다롄 글로벌 역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 13722로 2016년 6월 29일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이다. 김광일은 196991일생으로 탄천상업은행의 직원으로 등록된 인물이며, 탄천상업은행을 통해 북한의 무기, 재래식 탄도미사일 등을 해외 수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참고로 다롄이라는 이름은 중국 랴오닝성의 지명 이름이다. 아무래도 지명이름이다보니 중국에서는 흔한 회사 이름이다. 북중합작회사들도 자주쓰는 이름이다. 다롄은 우리식으로 발음하면 대련이다. 흔한 이름인만큼 국제사회의 추적이 쉽지 않고, 유사 이름으로 기업명을 바꿔서 제재를 피하기 용이하다.

기자가 2016년 4월호 월간조선에 작성한 기사, [북한과 합작한 해외기업 100개 최초공개]에서 공개한 100개 기업 중 다롄이라는 이름을 쓴 기업이 여럿 있었다. 공개한 명단의 37번 (대련화흥기업집단유한공사/대련천일무역회사), 38번(대련용신식품회사) 모두 다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관련 기사 링크 [북한과 합작한 해외기업 100개 최초공개]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1604100015&page=5

탄천상업은행과 연결된 다롄 글로벌 그리고 관계자 3

다롄 글로벌은 연간 7십만(700,000)톤의 물류를 불법적으로 북한 및 중국을 통해 유통시킨 회사다. 최소 9건의 고급사치품을 해외에서 북한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다롄글로벌에는 김광일 외에 3명의 인물이 더 연루되어 있다. 바로 이홍일, 손위, 리성혁이다.

이홍일(李红日)은 중국 국적자로 1964년 7월 5일생이며, 북한인 리성혁과 연결된 인물이다.

손위 (孙伟,순웨이)도 중국 국적자로 1982년 7월 2일생이며 다롄 글로벌과 연루된 인물이다.

리성혁, 김정은의 생일파티 사치품 공급 해프닝

이홍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리성혁 (Li Cheng He 혹은 Li Cheng 가명사용)은 1965년 3월 19일생이며, 고려신용개발은행의 설립 및 해외 유령회사 설립에 핵심인물이다. 그의 주소지는 중국 북경 왕징 웨스트가든 아파트 1208호로 파악됐다.

리성혁은 러시아와 연관된 유령회사 러스코르 인터네셔널 (Ruskor International Company)의 설립에도 영향을 미쳤다. 러스코르 인터네셔널은 앞서 나온 대동신용은행처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로 등록되어 있고, 주소지 다른 곳에 등록되어 있다. 러스코르 인터네셔널의 주소지는 키프로스와 러시아 두군데로 확인됐다.

리성혁의 러스코르 인터네셔널의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김정은의 사치품 공급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북한의 묘향지도국은 2010년 김정은(1월 8일생)의 생일파티 준비에 착수한다. 생일에 사용될 사치품을 일본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하는데, 당시 묘향지도국이 공을 들인 물품은 소고기와 대형 관광버스다. 행사에 투입되어야 하는 특별 물품이다. 그런데 당시 일본의 자체적인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일본내 북한 관련 기업의 단속이 강화됐다. 따라서 북한이 김정은 생일용 특별물품인 소고기와 관광버스의 수입과 대금을 지불하는데 문제에 봉착했다. 이 때문에 묘향지도국은 리성혁에게 자금을 우회하여 지불하고 물품을 수입하라는 특별지시를 받고 수행에 나선다. 리성혁은 러스코르 인터네셔널을 대리회사로 내세워 뉴질랜드에서 17만 달러(우리돈 약 2억 2천만원)를 일본으로 송금하고 물품을 수입하는 방법을 썼다. 그런데 소고기와 관광버스를 우회하여 수입하려던 꼼수가 뉴질랜드 당국에 걸려 실패했다. 당시 이 17만 달러는 북한이 해외로 불법 유통시킨 마약 대금이라는게 뉴질랜드 당국의 추정이다.

현재 위 인물들 모두 제재 대상이 되어 활동에 제한이 되고 있다. 기자가 해외정보통을 통해 확인해보니 다롄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해외 페이퍼 컴퍼니의 수는 최소 60여개이며, 이중 51개는 홍콩과 연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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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의 미북정상회담때 모습. 사진=위키미디어.

유엔 제재 방식과 실효성

많은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유엔 등 국제사회가 대북제재를 추진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대북제재는 어떻게 추진되나? 대북지원과 연루된 인물, 선박, 자동차, 사치품 등에 대한 제재의 기본은 이름, 회사명, 그리고 회사의 위치 정도다. 즉 이 3가지 자료를 파악한 뒤 국제적으로 제재를 공표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상을 한정하기 위한 기본 절차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 제재 대상을 지목하는데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이나 기업이 이름을 바꾸거나, 기업명을 바꾸면 제재를 간단하게 회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특정 인물 한명을 제재하려면 해당인물의 신원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가령 여권번호, 주민번호 등은 물론이고, 생체정보인 혈액형 까지도 파악하는 형태로 개선되고 있다. 가명을 사용하더라도 생체정보는 변치않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제재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생체정보와 같은 세부정보를 파악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생체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속하는 자료로 국제적으로 보호되는 정보다. 따라서 제재를 위한 정확한 정보파악에 어려움이 많다. 이 과정은 사치품에 해당하는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생산된 자동차들은 차량식별번호 (VIN Vehicle Identification Number)를 부여받는다. 사람으로 치면 주민번호 같은 것인데, 김정은이 타고 다니는 벤츠 등의 차량식별번호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얼마전 유엔이 새로 공표한 제재내역에서 한국정부가 북한 김정은의 차량정보를 공유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온 바 있다. 당시 우리 정부의 경호처는 유엔의 질의 자체를 부인한 바 있다. 차량식별번호를 파악하더라도 이를 교묘하게 우회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대북제재를 적용하는 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니고 국제사회의 공조를 필요로 한다.

북한 영문 이름의 비밀

한가지 국내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 바로 북한사람들이 사용하는 영문 이름이다. 북한은 한국과 달리 ‘정’이나 ‘종’이 들어가는 이름을 모두 JONG 으로 필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대표적으로 김정은의 가운데 글자도 JONG으로 쓰고 김여정의 정자도 JONG으로 필기한다.‘성’이나 ‘송’도 마찬가지다. 현송월의 이름에서 가운데 송자는 SONG으로 필기된다. 남한으로 탈북한 태영호 공사도 가운데 글자 ‘영’을 YONG 으로 필기한다. 이 때문에 국내 언론은 그의 이름을 과거 태용호라고 쓴 경우도 있다. 과연 이것이 우연일까? 이것 역시 모두 계산된 영문 필기법이다.

앞서 설명한대로 대북제재를 위해 필히 파악해야 하는 기본정보가 이름이다. 그런데 영문 스펠링을 일부러 헷갈리게 하여, 정확한 이름 파악을 어렵게 한다. 이 경우 관계당국에 체포가 되어도 자신의 이름과 다르다며 부인할 수 있다. 그만큼 북한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교관이나 외화벌이 대리인은 이름 작성조차 헷갈리게 함으로써 교묘하게 제재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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