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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한 中 시진핑의 비밀: 747기, 전용차량, 경호인력, 수행단 집중분석

방북한 中 시진핑 군단의 비밀: 747기, 전용차량, 경호인력, 수행단 집중분석

-북한까지 특수전용차 가져간 시진핑
-김정은, 근접경호에 북한 경호원 빼고 중국 경호원만 배치
-보잉 747기를 2기나 가져간 시진핑의 방북단
-올해 초 서구식 집무실 단체사진 속 인물 5인 전면에 나서

김동연 공개정보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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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전용기가 북한 평양 공항에 착륙한 활주로 추정방향 (빨간 화살표). Satellite Image powered by google.

시진핑은 지난 20일 에어차이나(Air China)가 보유한 보잉사의 초대형 여객기 747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했다. 시진핑이 타고 간 기종은 에어차이나가 보유한 항공기중 최신기종이자, 보잉사에서 업그레이드한 최신 747기로 747-8 이다. 에어차이나가 해당 항공기를 보유한 것은 약 5년이내로 항공기의 평균 운용기간이 약 30년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최신기체다. 현재 에어차이나는 747-8 기종을 총 7기(機)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1기는 VIP 전용기로 사용중이다. VIP 전용기의 등록번호는 B-2479이며, 이번에 시진핑이 타고 방북한 기종도 B-2479기다. 방북한 중국측은 시진핑 주석을 태운 747기 외에 추가로 747기 하나를 더 가지고 갔다. 따라서 방북한 항공기는 747기 두 기다. 시진핑을 보좌하는 수행단과 각종 물자를 실어나르기 위한 것이며, 동일 기체를 두 기(機)를 사용하여 경호상 디코이(decoy)로 활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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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747기에서 내리고 있다. 전륜부 랜딩기어 플랩에 새겨진 B-2479 식별코드(빨간원)

두번째 747기에 실려간 물자와 인력은 23인승 미니버스 등에 실려 평양 시내로 갔다. 방북에는 차량 약 20대 분량의 인력과 물자가 포함된다. 일본산 미니버스로 추정되는 차량은 운전수를 포함하여 23인승이며 간이좌석을 펼칠 경우 7명을 더 태울 수 있다. 간이석을 포함하면 총 탑승 인원은 30명이다. 해당 미니버스에는 중국측 인원 약 20명씩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3인은 북한측 운전수와 지도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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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원은 중국측 747기로부터 인력을 실어날으는 미니 버스들이다. 빨간원 아래 좌측은 유사 버스 기종이고 우측은 해당 미니버스에 장착된 좌석의 수다. 중간의 작은 좌석은 간이석이다.

미니버스의 수는 11대이며, 중국측 인원을 20명씩으로 잡으면 총 220명이 탑승한 셈이다. 미니버스 외에 승합차에는 각 10여명씩 탑승한 것으로 보이며 약 5대가 투입되어 총 50명의 중국인원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제공한 미니버스와 승합차는 모두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제작된 일본산 차량들로 추정된다. 방북인원을 모두 합치면 중국측 실무급 수행원 270명~300명이다.

고위급 수행원은 승용차와 대북제재 대상에 오른 렉서스 LX570 차량 등 총 10대 내외에 나눠 탑승했다. 고위급 중국인 탑승인원을 승용차와 SUV 차량당 3명~4명 정도로 계산하면 30~40명이다. 공개된 이미지를 토대로 계산한 방북 중국 수행단 총원은 실무급 250~300명, 고위직 30~40명이다. 총 330~400명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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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뒤에 도열된 북한의 여객기 Tu-154다. 고려항공 소속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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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타고 온 747기 뒤에 동일 기체가 하나 더 있다. (빨간원)

시진핑의 747기와 싱가포르행 김정은이 타고 간 747기의 차이

지난번 첫번째 미북정상회담 당시 중국이 김정은에게 제공했던 항공기와는 다른 기종이다. 당시 제공된 기체도 보잉사의 747기이지만, 구형기체에 해당하는 747-400 (B-2447) 이었다. 김정은이 탑승한 항공기는 에어차이나에서 운용한지 약 25년 된 기체로 시진핑의 기체(사용기간 5년내외)대비 구형이다. 에어차이나에는 1995년 인도된 것으로 알려진 기체다. 해당 기체는 리커창 중국 총리가 가끔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이 탄 747기가 착륙하는 평양공항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당시 북한이 보유한 7대의 여객기들은 활주로 후방쪽에 나란히 도열해 있었다. 고려항공 등이 보유한 러시아제 항공기 투폴레프 154 (Tu-154) 등이 나란히 열을 맞춰 서 있었다. 이는 외부로 방송이 나가는 것 등을 고려한 북한의 계산된 행동으로 풀이된다. 보통 항공기들은 승객을 내리기 위해 터미널쪽에 세워져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공항의 환영행사를 위해 북한의 모든 항공기들을 활주로 후방으로 세워뒀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시진핑의 항공기 착륙장면과 함께 북한의 도열된 항공기들의 모습도 전세계로 보여졌다. 북한 사정을 모르는 외국에서 보기에는 북한 평양공항도 여느 유수공항 못지 않은듯한 모습을 연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보여주기식 준비는 공산권에서는 흔한 것으로 과거 구소련도 미국의 대통령 방러에 앞서 대대적인 준비를 했다. 당시 이런 포장된 연출에 동원됐던 러시아 관계자들이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보여주기식 쇼(show)였음이 들통난 바 있다. 당시 러시아는 미국 대통령이 거처하는 주변 동네슈퍼까지 고급 샴페인과 캐비어를 진열하여 러시아 인민들의 윤택한 삶을 허구로 꾸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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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수길 총정치국장, 김재룡 내각총리, 김정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수용 외무상.

지난 방러수행단과 김여정, 최룡해

그동안 숙청되었거나, 잠적했다고 알려진 대다수의 북한 고위직이 이번 북중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김정은의 비서역할을 수행해 온 김여정은 그동안 공식 활동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 마지막으로 드러난 김여정의 행적은 하노이 회담 때였다. 당시 김여정은 김정은의 담뱃재를 받아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라진 김여정을 두고 와병설, 수용소행, 근신설, 2선 후퇴설 등 확인되지 않은 다양한 추측성 평가가 난무했다. 그러나 이번 시진핑의 방북 환영단 인파 속에서 김여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정보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하노이 회담 실패 이후 주요보직자들을 강제노역 등 정신개선차원의 교육을 시킨 뒤 다시 복직시켰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을 숙청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외적으로 얼굴이 공개된 인물들이기 때문에 죽일 경우, 국제사회의 ‘인권유린’과 같은 비판의 온상이 되는 탓이다. 즉 북한에서 대외적으로 얼굴을 알린 인물들은 목숨을 잃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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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을 환영하는 북한측 수행단 중 김여정 (빨간원) 이 있다. 김여정의 사진은 최근 이희호 여사 조문 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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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원 안에 현송월의 모습이다. 김창선 옆에서 이번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방러 수행단 재등장과 현송월의 낮은자세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최룡해가 이번 행사에 등장하였으며, 지난번 김정은의 방러를 담당했던 수행단 주요 보직자들인 김평해와 오수용 등도 재등장했다. 현송월과 김창선은 지난 방러와 마찬가지로 다시 등장했다. 현송월의 경우 방러때는 러시아측 관료와 인사를 하기 위해 도열해 있었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서는 김창선과 함께 행사를 관장하는 역할을 맡았다. 현송월의 역할이 앞서 김여정의 역할과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으나 김창선의 보조역할로 보인다. 과거 김여정과의 차이는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동선을 타면서 몸을 낮추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김여정은 김정은의 지근거리에서 꽃다발을 받아내는 등 대외노출이 잦은 위치에 있었다. 반면, 현송월은 김창선보다도 적은 움직임으로 카메라 앵글 밖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앞서 김여정이 김정은이 받아야 할 스포트라이트를 빼앗은 것에 대해 김정은이 못마땅하게 여겼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현송월은 이번행사에서 귀에 이어폰을 꼽고 움직였다. 행사중 현송월보다 높은 상부의 지시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시진핑과 수행단이 마주앉은 테이블에 등장한 북한측 인사들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김정은 좌우로 북한 고위급이 앉았다. 김정은의 좌측에는 최룡해, 리수용, 리용호. 김정은의 우측에는 김재룡과 김수길이 앉았다. 이 인사들은 모두 올해 초 김정은의 서구식 집무실에서 촬영된 단체사진에 등장했던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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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북중관계를 혈맹으로 묘사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한미혈맹에 맞대응한 조중혈맹

중국을 맞이하는 북한의 태도는 극도의 친밀함을 과시함은 물론 엄격한 경호를 제공했음이 확인됐다. 공항에서부터 환영인파는 북중관계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피켓과 현수막이 내걸렸다. 그중에는 ‘조중친선’, ‘친선단결’과 같은 용어들이 새겨진 피켓들이 여러 곳에서 목격됐다. 또한 대형 현수막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시진핑의 이름을 북한식 조선어로 발음하여 습근평이라고 쓴 것이다. 이 외에도 “피로써 맺어진 조중(북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 라는 글이 새겨진 현수막도 있었다. 이 내용은 한미동맹을 한국에서 ‘혈맹’이라고 과시하는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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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호원들은 김정일 배지 대신 신분증을 패용하고 있다. 김정은의 북한 경호원들은 보이지 않는다.

근접경호에서 북한 경호원 배제한 김정은의 충성?

경호측면에서도 북한은 심혈을 기울였다. 가령 공항에서의 경호를 보면 공항 건물의 상층부에 감시자를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었다. 상층부에는 카메라와 함께 감시자가 배치되어 있었고, 수많은 환호 인파 속에서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경호인력도 숨어 있었다. 이들은 대중통제를 담당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유사 행사와 달리 제1경호선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 맡았다는 점이다. 김정은 지근거리에는 북한 경호인력이 경호를 하거나 양국의 경호원들이 함께 배치되어 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 방북때 한국측 경호원이 함께 배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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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항 건물 상층부에 경호를 위한 감시요원(빨간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서 있다. 그 사이에는 카메라맨도 있다.

그러나 이번 행사의 근접경호에 북한측은 빠지고 중국측만 있었다. 이 부분은 그만큼 북한이 중국을 신뢰한다는 의미다. 평소 김정은은 자신의 방탄벤츠 주위로 경호원들을 함께 뛰게 할 정도로 경호에 민감하다. 이 때문에 해외정보기관에서 김정은은 경호공포심(security-phobia)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그런 그가 시진핑 앞에서 자신의 경호원들을 빼고 중국측 경호원만 배치시켰다는 것은 양국간의 친밀함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이는 김정은이 시진핑 앞에 충성을 다해 자신의 목을 드러낸 것과 같다. 또한 최근 홍콩에서 발발한 반중사태에 시진핑이 예민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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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에게 북한이 제공한 구형 벤츠 풀만가드

美 폼페이오는 북한이 차량제공, 中 시진핑은 가져간 전용차량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시진핑의 자동차다. 북한은 여타 국가와 달리 외국관료나 정상이 올 때 북한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고수하는 특징을 보인다. 앞서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 김정은의 차량을 함께 탑승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평양에 갔을때도 미국측은 북한이 제공한 구형 벤츠 풀만가드 차량을 이용했다.

한국측 특사단이 평양을 갔을때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의 관료는 본래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그 나라의 미국 대사관에서 제공하는 미국산 차량을 이용하거나, 직접 전용 의전차량을 가지고 간다. 하나, 방북때는 북한이 제공한 차량을 사용했다. 제공된 차량을 사용할 경우 상대국에게 도청되거나, 탑승하면서 남긴 신체정보가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경호측면에서 상대국의 공작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전례와 달리, 북한은 시진핑이 북한에 올 때, 중국에서 전용차량을 가져오도록 편의를 봐줬다. 시진핑은 이번 방북때 자신의 전용차량 홍치(Hongqi, 紅旗) N501을 가져간 게 포착됐다. 그동안 시진핑은 공식석상에서 홍치 L5를 사용해왔다. 이 차량은 중국판 롤스로이스라고 불릴 정도로 레트로풍의 디자인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차량 가격은 미화로 80만 달러, 우리돈 약 9억원에 달한다. 2014년 출시된 이 차량은 12기통 6리터 엔진을 탑재한 초대형 세단이다. 이 L5 차량보다도 한 단계 더 진화한 N501을 이번 방북에 가져갔다. 시진핑은 2018년 중순경부터 신형 N501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차량은 홍치에서 공식출시를 하지 않았기에 대외적으로 공개된 정보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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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치 N501 차량이 북한의 모터사이클 행렬을 따르고 있다.

공식 출시도 안한 특수전용차량 가져간 시진핑

중국이 이런 신형 차량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 트럼프의 전용차에 맞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기 미국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된 기존 캐딜락 원(Cadillac-One)을 신형모델로 교체했다. 따라서 중국도 미국의 대통령 전용차와 유사한 형태로 차량을 개조하고 주요제원을 숨기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시진핑이 이번에 북한에서 사용한 N501의 경우, 차량의 휠베이스(wheel base)는 기존 L5보다 줄어들어 기동성을 강화했다. 기존 홍치 L5의 휠베이스는 3435mm이고 차량의 길이는 5555mm다.

신형 N501차량의 플렛폼은 아우디 사의 A6L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A6L의 L은 Long wheel base 를 의미하는 것으로 기존 A6 차량보다 휠베이스를 늘린 차량이다. A6L의 휠베이스는 2945mm이며, 차량의 길이는 5035mm 다. 해당 모델은 아우디가 중국시장에만 판매하고 있다. 즉 차량의 길이만 보면 국산 G90(에쿠스급)보다 짧다. G90의 휠베이스는 3160mm, 길이는 5200mm다. 따라서 홍치 N501의 휠베이스는 3000mm내외, 차량 길이는 5미터를 살짝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은 김정은과 함께 천정이 개방된 벤츠 차량을 타고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두 정상이 퍼레이드로 지나간 거리는 약 20Km 다. 공항에서 금수산 태양궁전까지의 거리다. 가는 도중 김일성 종합대학도 지나갔다. 오픈카 퍼레이드 모습도 앞선 남북정상회담때와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단둘이 천정이 개방된 벤츠 차량에 탑승하여 인민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두 정상은 언어가 같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뒤에 중국측 한-중 통역사가 동승했다. 카퍼레이드 중 두 정상이 나눌 대화에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퍼레이드를 마친 뒤부터는 시진핑은 자신의 전용차량 N501에 탑승하여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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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을 환영하는 인파 속에 숨어 있는 북측 경호인력(빨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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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4차 방중때 중국은 김정은 차량인 벤츠 S600 풀만가드 (파란원) 주변에 홍치 H7 차량(빨간원)을 경호용 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시진핑의 방북은 남북 및 미북회담의 예고편

이번 중국의 방북은 분명 향후 한반도의 방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그동안 김정은은 주요 정상회담이 있을때마다 방중하여, 시진핑과 친밀함을 과시했다. 이 때문에 시진핑과 김정은의 만남은 중요회담 전 예고편과 같다. 김정은의 1차 방중은 2018년 3월 25일~27일 있었다. 이후 1차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있었다. 이후 김정은은 5월 7일과 8일 2차 방중했다. 곧바로 5월 26일 2차 남북정상회담과 6월 12일 1차 미북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있었다. 이 때 중국 시진핑은 에어차이나의 747기를 빌려주기까지 했다. 곧바로 6월 19일~20일 김정은의 3차 방중이 있었다. 이후 9월 18일~20일 3차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 김정은의 4차 방중은 2019년 1월 7일~10일까지였다. 곧이어 2월 27~28일 2차 미북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렸다. 종합하자면 모든 남북회담, 미북회담을 하기 전 북한은 필히 시진핑 주석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한미동맹에 대항하는 북중간 사전조율이자, 김정은의 전략 대부분이 중국 수뇌부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진핑의 방북은 6월 20~21일에 있었다. 이것은 이번달 말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김정은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공식적으로 말했다. 따라서 6월 안에 4차 남북정상회담, 혹은 3차 미북회담, 한미북 1차 3국 회담 등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시진핑-김정은 만남 주요 정상회담
김정은 1차 방중 2018-3-25 1차 남북회담 2018-4-27
김정은 2차 방중 2018-5-7 2차 남북회담 2018-5-26 /1차 미북회담 2018-6-12
김정은 3차 방중 2018-6-19 3차 남북회담 2018-9-18
김정은 4차 방중 2019-1-7 2차 미북회담 2019-2-27
시진핑 1차 방북 2019-6-20 4차 남북회담, 3차 미북회담, 1차 한미북 회담 가능성?

“방북한 中 시진핑의 비밀: 747기, 전용차량, 경호인력, 수행단 집중분석”의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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