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군사, 북한, 기사, 안보, 칼럼

[해운업의 비밀]북한 유류지원과 조국사태의 흩어진 퍼즐

-조국 사태와 해운사 그리고 석탄, 북한에 기름 퍼주다 걸린 한국선박과도 연관 있을까?

-조국 장관과 연루 의혹가진 회사들과 유사한 패턴 보인 해운사의 이름

-풀리지 않는 희망(Hope)의 비밀, 킹 호프, 제이 호프, 글로리 호프 6, 글로리 호프 1 

-최근 4개월간 북한은 127차례 석탄 반출해

-한국해운연합은 동남아 일대에서 왕성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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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에서 북한의 불법적 선박대선박 물물교류 행위 포착장면이다. 사진=United Nations Report captured image.

[이번 기사의 상당수는 익명을 요청한 해외 해운업계 전문가 등의 조력을 통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김동연 공개정보분석가

이번에는 해운사다. 조국과 연루가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산업분야는 언론을 통해 다양하게 드러났다. 이미 펀드, 비트코인, 와이파이, 가로등 점멸기, 2차전지 배터리, 영어교육 등과 연관된 기업이 등장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운업에도 연관성이 있다는 내용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석탄을 국내로 유입한 선박이 소속된 해운사에 조국의 처남이 근무했다는 사실이 언론과 야당의 의원실을 통해 알려졌다. 특히 조국의 처남이 연루된 해운사, 동진상선등 약 14개의 해운사가 참여한 한국해운연합(KSP: Korea Shipping Partnership)이 해양수산부의 주도로 설립되어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했음이 야당 강석호 의원실을 통해 밝혀졌다. (관련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1/2019092100563.html) 그동안 정부는 해운연합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해왔으나, 이번 강 의원실을 통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숨겼다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해수부의 자료에서도 한국해운연합의 성과 등을 나타내는 관련 자료가 나오며, 이를 통해 해당 사업이 정부주도 였음을 알 수 있다.

한국해운연합과 정권의 관계성?

한국해운연합은 주로 동남아권 국가들에 물류를 실어나르는 역할을 해왔다. 이 때문에 유엔보고서에서도 북한 석탄이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로 수출됐다고 분석했다. 유엔보고서는 2019년 4월까지 4개월치 자료를 집계해본 결과, 지금까지 127회에 걸친 북한 석탄의 반출이 있었다. 그 양은 무려 930,000 톤에 달한다. 즉 2019년 4개월치 자료만 이렇게 방대한 양이기 때문에, 지난 몇해의 자료를 합치면 그 양은 천문학적인 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엔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조국 처남, 정광보 씨가 근무한다고 알려진,  동친해운으로 불린다. 이 회사의 영문표기도 Dongchin 으로 표기된다. 해외에서는 Dongchin shippng으로 많이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친해운은 두우해운와 연결되어 있으며, 두우해운은 한국해운연합(KSP)에 포함되어 있다. 두우해운은 보나미시스템이라는 회사와도 연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해운연합에 참여한 흥아해운의 이윤재 회장은 2013년 한국선주협회 회장을 맡아 2019년 1월까지 협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정태순 회장이 차기로 이름을 올렸다. 따라서 한국해운연합의 사업 당시 흥아해운의 이윤재 회장은 직접 해운연합의 활동에 참여 및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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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호프 호는 현재 아이엠티 인코퍼레이션에서 양상버커링 선박으로 보유하고 있다.

북한 기름 퍼준 제이호프호와 한국해운연합의 연관성 있을까?

제이호프 (Jey Hope)의 해운사는 현재 아이엠티 인코퍼레이션 (IMT Incorporation) 이다. 그런데 이 해운사도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이름을 바꿨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에스엠마리타임 (SM maritime) 으로 불렸던 회사다. 회사명은 바뀌었지만, 대표자는 그대로 정의용 회장으로 같은 회사다. 그럼에도 이름을 바꿔서 불법적 활동을 하려는 목적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 해양전문가들은 에스엠마리타임 (SM maritime)이 이번 한국해운연합에서 중추적이 역할을 한 에스엠그룹(SM그룹)과 유사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둘이 계열사이거나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히 유사한 이름일 가능성도 있으나, 검찰의 추가 추적을 요한다. 에스엠그룹은 호남 최대 재벌기업으로 알려졌다. 에스엠그룹에는 경남기업, 삼환기업, 우방, 동아건설산업, 에스엠상선 건설부분, 대한해운, 대한상선, 에스엠상선(SM상선), 케이엘씨에스엠(KLCSM), 코리코엔터프라이스, 에스엠상선 광양터미널, 에스엠상선 경인터미널, 한국선박금융, 에스엠신용정보 (SM신용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앞서 언급한 두 해운사간 연관이 있다면 이번 한국해운연합에 포함된 SM상선이 조국의 처남이 연루된 동진상선뿐 아니라, 북한에 기름을 보내줬다고 알려진 제이호프 호의 운영에도 관여했을 가능성이 더 깊어진 셈이다.

과거 SM 그룹에 이낙연 총리의 동생이 취업한 것을 두고도 SM그룹 회장과 이낙연 총리가 모두 호남출신이라 상호간 도움을 줬을 것이란 정계의 분석도 과거 일요시사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이 총리의 동생이 취업한 회사와는 무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점에 여론이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관련기사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638) 최근 언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문재인씨의 동생도 SM그룹에서 근무하고 있음이 밝혀져, 정권의 실세의 가족들이 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여론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관련기사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814) 더군다나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 문재익씨는 SM그룹 예하 KLCSM에서 선박의 선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경제특별시장’이라는 행보를 위해서 기업인을 만났다. 박 시장이 만난 사람은 다름아닌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었다. (관련기사 http://m.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4212)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SM그룹과 정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피 파이오니어 대북지원 선박이름은 흔한 이름 사용해 추적회피 노려

공교롭게도 북한에 유류를 전달하다가 대북제재 대상에 오른 또 다른 선박 ‘피파이오니어 (P.Pioneer)’ 처럼, 선박 이름에 파이오니어가 이름에 붙어 있는 선박을, 흥아해운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19대의 모든 유조선에 파이오니어를 돌림으로 쓰고 있다. 가령 울산파이오니어 여수파이오니어 등이다. 흥아해운은 해운의 회장이 한국선주협회장도 겸임하면서, 한국해운협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제재대상에 올랐던 피파이오니어는 추적을 막기 위해 여러 차례 이름을 바꾸고, 경로를 속이는 행동을 보인 선박으로 알려졌다. 이 피파이오니어호는 앞서 제이호프 호에 이어 한국 역사상 북한에 기름 퍼주다 적발된 두번째 배로 이름을 올렸다. (관련뉴스: https://www.wsj.com/articles/south-korea-detained-domestic-ship-over-suspected-north-korean-sanctions-violation-11554303194)  제재대상 선박의 이름과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정할 수는 없다. 파이오니어는 개척자라는 의미로 많은 선박들이 즐겨쓰는 이름이기도 하다. 도리어 북한이 추적을 어렵게 하려고, 선박들이 즐겨쓰는 이름을 사용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이 피파이오니어 선박은 이름을 세 차례정도 바꾸기도 했다. 한때는 서니 아이리스(Sunny Iris)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고, 가장 최근에는 비노아(BNoah)로 불린다. 참고로 서니 아이리스의 서니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선박이름이 흥아해운에는 10척이 있다 가령 서니 칼라(Sunny Calla), 서니 로터스 (Sunny Lotus), 서니 릴리(Sunny Lily), 서니 로즈 (Sunny Rose) 등이다. 서니라는 단어도 선박 업계에선 흔한 이름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해운연합과의 연관성은 검찰의 면밀한 수사를 요한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도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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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파이오니어의 이름과 관련 데이터가 2016년 해수부의 고위험군 관리대상선박 목록에 담겨 있다. (다른 선박명은 본 기사와 무관하여 모자이크 처리했다.) 사진=해수부 데이터 캡처 편집.

박근혜 정부때 고위험군 분류된 선박이 정권 바뀌자, 대북지원에 활용돼

피파이오니어의 운영사는 2010년 설림된 로드스타마린㈜이며, 직원수 5명의 소형 해운사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대표는 전임식 사장으로 해운업계에 알려졌다. 자본금은 5000만원이고, 매출액은 35억으로 알려졌다. 흥미로운 점은 2016년 2분기 해수부에서 만든 중점관리 대상 선박, 고위험군으로 이 선박을 분류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박근혜 정부때는 이 선박의 대북지원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관리감독하던 선박이란 말이다. 그런데 정권이 바뀐 뒤에 피파이오니어가 2019년에 대북지원을 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한마디로 현상금이 걸린 수배범의 관리가 안일해져 정부가 손 놓고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관련기사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90703000236

P.Pioneer 라는 이름의 선박은 북한에 불법적으로 유류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선박은 제재대상에 올랐으며, 북한으로 유류를 불법적으로 전달하다가 걸린 두번째 선박이다. 첫번째 선박은 제이호프(Jey Hope)이라는 선박이다.

자주 등장하는 희망(Hope), 北-中 코드명인가?

정보분야에서 은어, 가명, 코드명, 암호명은 흔하다. 과거 미국의 핵무기 기술을 소련으로 빼돌리던 스파이들은 모두 가명과 암호명을 사용했다. 당시 미국의 연방수사국 (FBI) 가 통신 감청을 통해 밝혀낸 ‘베노나 (Venona)’ 프로젝트를 보면, 소련 스파이들은 모두 코드명을 썼다. 일종의 개별적으로 부여된 코드명이었다. 가령 미국의 핵무기 프로그램 맨하탄 프로젝트는 ‘이놀머스(Enormous)’라고 불렸고, 핵 기술을 소련으로 빼돌린 클라우스 푸크는 ‘찰스(Charles)’라고 불렸다. 미국 공산당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엘리자베스 벤틀리는 굿걸(good girl)이라는 코드명을 썼다.

그런데 이번 조국 사태와 북한 석탄 및 유류 해상 불법환적 등에서 일종의 유사성이 보인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라는 영문단어 ‘호프(hope)’이다. 지난번 조국의 5촌 조카 조범동이 운영했다는 코링크 PE(Private Equity)에 무려 6000억원을 투자했다는 중국 회사, 화군과학기술개발공사 (중국 현지명, 화군과기그룹)에는 또다른 중국회사가 연루되어 있었다. 해당 회사는 킹 호프 엔터프라이즈 (King Hope Enterprises)이며, 일명 킹 호프 (King Hope)로 불렸다.

그리고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해상에서 북한 선박 남산 8호에 유류를 옮겨주단 일본 자위대에 적발된 한국 선박의 이름은 제이호프 (Jey Hope) 이었다. 해당 선박소유회사에는 동일한 호프 돌림으로 로이호프 (Loi Hope)라는 선박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한국해운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흥아해운의 소속 선박중에도 스카이 호프 (Sky hope)라는 이름의 선박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글로리 호프 식스 (Glory Hope 6)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이 선박은 2017년 9월 1일 베트남로 석탄을 실어나른 배로 알려졌다. 북한 남포항에서 베트남으로 향한 선박이며, 중국 칭다오 등지에서부터는 선박항법추적시스템(AIS)을 끄고 활동한 배로 대북제재대상에 올랐다. 글로리 호프 6 와 유사한 이름의 글로리 호프 1 (Glory Hope 1)도 북한을 도와주다 걸려서 대북제재 대상에 올랐다. (글로리 호프 관련기사 https://www.nytimes.com/2018/01/31/world/asia/taiwan-north-korea-trade-sanctions.html)

대북지원 및 국내 조국사태의 범죄와 연루되었다고 알려진 호프의 패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모두 중국과 동남아 등의 해외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호프 – 글로리호프 6 – 글로리호프 1 – 킹호프

사실상 이러한 이름의 유사패턴은 정보부에서는 발견 즉시 조사에 착수하는게 당연한 처사다. 과거 간첩들의 활동내역, 북한에서 입수된 코드북 등을 통해서 호프 (Hope)의 의미를 분석 및 파악하여, 북한의 불법적인 활동을 추적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는 정부 당국자들과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적법한 조사를 할 수 없는 형국이다. 현재까지 종합된 정황상 호프 (Hope) 는 특정 물적, 자금적 지원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이거나, 대북지원을 담당하는 간첩망의 이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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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흥진호에 장착된 각종 안테나와 레이더, 항법 시스템이다.

잊혀진 흥진호의 문제점

결과적으로 북한 지원과 관련된 해운업계의 문제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감시를 통해 드러나는 모양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북한에 불법적인 환적을 통해 유류를 전달하다가 걸리는 사건이 현 정권에서 벌어졌다. 이런 일은 전례를 찾을 수 없는 큰 사건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뒤 약 일주일만인 2018년 5월 3일 동중국해상에서 밤 12시에 북한 선박과 옆구리를 맞대고 기름을 퍼주다 걸린 제이호프호 사건은 충격이었다.

더군다나 당시 상황을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의 하마나 전투지원함이 포착했다. 이것이 현재 일본발 경제제재의 근본적 이유라고 알려졌다. 앞서 고노다로 외무상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한일간 경제제재 문제는 신뢰의 문제라고 꼬집어 말했다. 따라서 지금 일본은 한국의 이상한 대북스탠스와 지원현황을 이웃국가인 일본이 근거리에서 지켜봐 왔다는 말이다. 따라서 한국과는 더 이상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관련기사: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4377&Newsnumb=2018064377) 이런 가운데 조국 사태가 칡넝쿨처럼 해운업계까지 연결되었다는 정황들이 나오면서, 그동안 의구심을 자아냈던 문제의 실마리들이 풀리고 있다. 국민들은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개도하여 본 사안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번 정권의 수상한 선박활동은 2017년 11월부터 시작됐다. 우리의 기억속에 잊혀진 흥진호의 문제를 이번 기회에 국민들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당시 흥진호는 어선임에도 동급대의 여타 어선 대비 다수의 고성능 안테나와 레이더를 탑재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선박의 항법장치(AIS)를 끄고 항해에 나섰다. 복어잡이 어선인 흥진호는 복어잡이 철도 아닌때에 출항하여 복어를 잡으러 나갔다. 이렇게 철을 모른 조업과 유사한 사건은 지난번 북한의 기러기떼의 남하에서도 발견됐다.

기러기는 겨울철새로 가을무렵 한국 서해로 날아드는데, 당시는 한여름이던 7월 1일 기러기떼가 남하했고, 먹이가 없는 중부전선 산맥을 따라 하강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드시 흥진호의 문제부터 모든 의심활동을 국민들이 따져물어야 할 것이다. 과거 세월호 사건때 좌익세력은 모든 부분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탓으로 질의했고, 언론도 거기에 적극 동조한 바 있다. 지금 벌어지는 모든 사건은 엄청난 단서와 의혹이 있음에도 여론은 조용하다.

(흥진호 의문점 5가지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960&Newsnumb=2017111960)

(기러기떼 남하 의문점 5가지 https://kimdongyon.wordpress.com/2019/07/05/kf16-for-g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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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알고픈 사람들을 위한 추천도서]
도서:
Unintended Future: for the mankind who want to know the unknown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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