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 바이러스 두고 “어려울 때 돕는게 진짜 친구”라는 이인영 민주당 대표는 즉각 방중해야

-어려울 때 돕는게 진짜 친구라면서, 중국은 돕고,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은 선긋기 하나?

-여당 관계자들은 우한행 전세기로 직접 방중하여 방역에 동참해야

-중국내부에서조차 우한사람 추방하기 벌어지는데, 중국인 입국자 아직도 막지 않는 정부

-시진핑 방한은 지금이 최적기, 손 잘 씻은 국민에 한해 시진핑 연설장 모이게 해야

-무려 12년전 미세먼지 인공강우로 잡은 중국에게 우리의 미세먼지 저감 노하우 도로변 물뿌리기 공유해야

김동연 공개정보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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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사람들이 약국 앞에 줄을 섰다. photo=wikimedia

이인영 원내대표는 “불신을 키우는 발언을 줄이고, 방역체계 신뢰도 높이는 일에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며 “국민도 (정부의) 대응 능력을 믿고, 개인 차원에서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이 있다”면서, “이런 상황일수록 한·중 양국간 혐오를 부추기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중국과 우리는 오랜 세월 함께 돕고 살아야 할 소중한 친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8/2020012801331.html

지금 이인영의 발언대로면, 정부는 즉각 중국 우한에 민주당 의원들을 보내, 발병 원인 규명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중국지지를 추진해야 할 때다. 중국에서 중국인들조차 우한 사람을 총을 들고 추방하고, 우한에서 외부로 연결된 터널을 트럭이 흙을 덮어 막는 와중에 이인영 대표의 발언은 중국의 심금을 울리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중국 우한에 고립된 우리 국민들을 국내로 데려오는 특별 전세기편이 곧 편성될 예정이라 알려졌다. 이인영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즉각 해당 전세기를 타고 우한시로 날아가서 이번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 해소될때까지 현장에서 직접 중국을 돕기를 바란다.

호르무즈 파병은 선긋고, 우한 바이러스는 중국 언급 안한 정부의 이중성

민주당 여권 관계자들은 지난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의 대북개별관광에 우려를 표명하자, 식민지 총독 운운하며, 미국에게 내정간섭 말라는 경고성 엄포를 했다. 또한 이란과 물리적 갈등에 치닫은 미국의 어려움에도 여권 및 정부는 호르무즈 파병은 미국 지원과 별개의 작전으로 선을 그었다. 정부는 파병도 파견이란 표현으로 미국의 파병요구에 응하지 않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피를 나누는 70년 혈맹인 미국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70년 적국인 중국은 도와주라는 발언은 절대 이해할 수 없다. 한국군과 미군 및 유엔군을 향해 인해전술을 펼치며, 총부리를 겨눈 중국에 대한 맹종이야말로 역사가 지나도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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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에 올라온 중국인 입국금지 요청은 52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처

청와대도 이인영 대표와 유사한 형태의 중국 감싸기에 국민들은 화가 났다. 중국발 우한 바이러스를 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표현으로 중국이 바이러스의 근원지라는 것을 감추고 있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왜 유독 중국에만 저자세로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중국인들의 입국을 일시 금지하라는 내용이 올라왔으며 52만명(28일기준)에 육박하는 찬성이 모아졌다. 그럼에도 한국정부는 중국인의 입국 금지를 선포하지 않고 있다. 이미 유럽을 비롯한 필리핀은 중국인 입국 금지를 시행중이다. 필리핀은 입국한 중국인을 모두 중국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관련뉴스에 따르면 매일 128대의 중국발 항공기가 국내로 오며, 일일 중국인 입국자는 약 2만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중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북한조차 우한 바이러스 발병 초기부터 북중접경지역을 전면 차단했다. 청와대는 이번 우한 바이러스 사태에서 국민들의 꼼꼼한 손씻기를 주문했다. 질병 방역 당국의 허술한 대처로 여러 감염자들이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돌아다녔으면서도, 도리어 국민들이 손을 잘 씻어야 한다는 식의 발표를 했다. 마치 이번 바이러스 유입이 국민탓이라는 뉘앙스에 일각에서는 반발이 심한 상태다.

관련뉴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8/2020012800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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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바이러스 감염국가. 빨강색은 발병자 확인, 파란색은 발병 의심상태. photo=wikimedia

시진핑 방한은 지금이 최적기! 도로변 물뿌리기 미세먼지 노하우 공유해야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획중인 정부는 즉각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어려울 때 돕는 양국의 관계 증진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손을 잘 씻은 국민에 한하여 시진핑 주석의 연설장에 모이게 한다면, 철옹성같은 우리 질병본부의 방역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한국정부는 중국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무려 12년전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때 중국 하늘의 미세먼지를 클라우드 시딩(Cloud seeding)이란 첨단 인공강우로 제거한 중국에게, 우리정부는 서울시의 도로변 물뿌리기 미세먼지 저감 노하우를 전수해줘야 한다.

도로변 물뿌리기는 도로 위에 내려 앉은 극소량의 미세먼지만을 일시적으로 씻어낼 뿐이다.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의 대부분은 공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저감효과가 거의 없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노면에 뿌린 물이 마르면, 다시 먼지가 공중으로 올라간다. 뿐만아니라,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도로결빙을 유발하여 전면적인 시행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도로변 물뿌리기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거의 없다고 알려진 도로변 물뿌리기 노하우의 전문성을 가진 우리 정부와 서울시는 즉각 방중하여, 중국의 미세먼지를 우리 국민들의 혈세로 제거해주는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한미동맹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고, 참된 한중동맹으로 가는 참된 방법이 아니겠는가?

처치곤란 중국산 박쥐 수입과 우한바이러스 3불 원칙도 좋은 대안될 것

처치곤란하게 된 중국산 박쥐도 대량 수입한다면 중국의 위상을 올려주는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말뿐이 아니라 묵묵히 행동으로 보여주는 한국을 향해 중국은 감사의 의미로 북한 못지않은 “삶은 소대가리”라는 공식 발표가 나올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이 방한하면, 강경화 장관뿐 아니라, 정부예하 모든 부처 장관들은 시진핑과 왕이 부장에게 “미진한 부분은 더 강하게 자력갱생으로 노력하겠다”는 충성맹세를 하는 것은 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내친김에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3불원칙(사드 추가배치 금지, 한미일 삼각동맹 금지,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MD 편입금지)과 함께 우한 바이러스 3불원칙도 약속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첫째, 마스크 착용금지. 둘째, 중국인 및 중국인 관광객 기피 금지, 셋째, 국내 우한 바이러스 퇴치 금지.

이미 정부는 중국에 마스크 200만개를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우리 국민세금으로 자국민에게 마스크를 배포가 시급한데도 중국에 마스크를 중국에 보냈다. 이를 두고 국내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관련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41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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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바이러스 두고 “어려울 때 돕는게 진짜 친구”라는 이인영 민주당 대표는 즉각 방중해야”에 대한 3 댓글

  1. 이 정부의 기행은 정말 끝이 없네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정부인지 모르겠습니다.
    종북좌파들 혹시 유전자 검사라도 해야 하는 걸까요?
    같은 한국인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국민들에게 책임전가 하려는 의도가 보이니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네요.
    이런 정부를 뭘 보고 믿으라는 건지 기가 막힙니다.
    김동연기자님께서는 활동반경이 넓으시니
    특히 건강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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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상 바르고 좋은글 잘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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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월4일 새벽당이 오후 3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중국 우한폐렴의 피해를 법원에 소송하고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요 실력있는 김동연기자님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넘 늦게 글을 남긴거 같은데요 ..시간 되시면 꼭 참여 부탁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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