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기사, 사회, 안보, 인터뷰, 칼럼

[3월1번째주간안보동향] 마스크가 멸종한 진짜 이유와 뭉치기 위한 새로운 셈법

-현직 마스크 제작사 대표, “1월과 2월 중국으로 간 마스크 총수는 6~7억개”

-6~7억개 마스크를 2달인 60일로 나누면 하루 약 1천만개 중국 간 셈

-미국 정보부 우한폐렴 정보분석 돌입

-외신이 말하는 우한폐렴의 원인

-이만희의 박근혜 시계는 가짜라고 제작사도 밝혀

-국내 언론이 취재하지 않는 우한폐렴 사망자 유가족

-박근혜 대통령의 서신대로 뭉치기 위한 새로운 셈 법은?

김동연 공개정보분석가

중국발 우한 폐렴이 날이 갈수록 나아지지 않고 도리어 심화되는 모양새다. 중국은 감소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하지만, 지속적인 투명성이 의심을 받는터라 실제 감소기에 들어섰는지는 미지수다.

[미국 CIA 등 유수 정보기관 우한폐렴 분석 착수]

이런 가운데 미국의 정보부가 이번 우한폐렴의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고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 등의 외신들은 미국 정보부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하기를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와 국가정보국(ODNI)이 이번 문제 파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중이라고 했다. 즉 정보부의 정보수집 기법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현재 정보부가 중점적으로 확인하려는 부분은 중국 정부가 현행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고 있는지다. 또한 중앙정부가 최악의 경우에도 투명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태 수습을 수행할 수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중국 이외의 국가들도 분석의 대상이라고 알려졌다. 미국이 현재 우려하는 국가는 인도다. 만약에 인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번지면,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은 인도는 보건 및 위생분야에 대한 수습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는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경우도 상황이 좋지 않다. 대구 지역의 경우, 환자병상이 부족하여, 중앙정부에 추가 병상 지원을 요청했다고 알려진 상태다. 의료진도 부족하며, 의료진이 착용하는 방호복도 부족하여, 현재 일부 의료팀이 간단한 앞치마 형태의 가운만 입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진다. 국내는 3월 4일 기준, 감염의심 검사자도 2만명 이상이며, 확진자도 5천명을 넘은 상태다.

(관련뉴스

https://www.reuters.com/article/china-health-usa-intelligence/us-spy-agencies-monitor-coronavirus-spread-concerns-about-india-sources-idUSL2N2AR1YG)

현재까지 중국 정부는 이번 우한폐렴을 두고 다양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직접적인 원인은 밝히지 않고 있다. 박쥐에서 시작된 우한폐렴이 사람으로 전파되었다는 이야기와 중국의 생화학무기를 중국 정부가 일부러 살포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전문가 파견도 마다하다가 뒤늦게 이를 수락하면서, 중국이 국제사회에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의심을 받아왔다. 특히 미국의 질병통제센터(CDC)가 중국에 보내주겠다는 베테랑 전문가 집단은 여전히 거부하고 있어서 중국이 이번 우한폐렴에 있어서, 미국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치부가 있다고 전문가들을 분석하고 있다.

미국 정보부가 정확한 원인과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 등을 파악하면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수뇌부는 중국의 치부를 손에 쥐게 된다. 그 결과물을 공식적으로 발표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그러나 최소한 미국의 수뇌부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확인하면서 향후 대책 마련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 국방부는 주한미군에 약 6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고 빠른 속도로 전파가 되는 한국을 통해서 정밀한 역학조사와 주한미군 내 감염자 치료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은 벌써 우한폐렴에 효과적인 백신의 결과물도 서서히 나오는듯한 모양을 보이고 있다. 이 결과물을 동맹인 한국에도 공유할 가능성이 있는데, 현 정부의 친중적 스탠스가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우한폐렴 발발 이후에도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들은 어려울 때 돕는게 친구라며, 중국 도와주기에 열을 올렸고, 국내에서 부족한 마스크도 수백만장을 보내주었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이런 작태가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미지수다.

(관련 뉴스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RvSfbspr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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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과 외신의 차이: 이만희 시계에 시선이 팔린사이…]

국내에서는 신천지라는 종교를 이번 우한폐렴 사태의 원흉으로 보고 있다. 연일 언론도 신천지 때리기에 열을 올린다. 이 과정에서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89세)의 공식 사과 기자회견에서 그가 보여준 행동을 조명하는데 급급하다. 신천지 교주가 현 정권과 친밀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던 가운데, 그가 기자회견장에 차고 나온 시계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 시계의 진위에 시선이 쏠렸다. 그런데 이미 그 시계가 가짜라는게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와 친박계 인사들의 증언이다. 심지어 시계를 제작한 회사에서조차 우리가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공식 답변도 나왔다.

당시 교주가 팔을 회견장에서 심하게 팔에 찬 시계를 노출시키려는듯한 동작, 그리고 외투 안에 보이지 않는 셔츠의 옷소매가 없는 것(회견일인 3월 2일 기온은 0도에서 4도 정도였음) 을 두고 의도적 또는 기획적 노출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사고 있다. 또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초근접 시계사진도 여러 부분이 이상하다는 주장도 있다. 해당 사진의 화질과 선명도, 각도 등을 보아도 분주하게 움직이던 교주의 팔을 정교하게 찍은 점이 이상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을 기자회견 전이나 후에 따로 찍었을 개연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시계에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키려 했다는 점을 시사한다. 만약 이런 가설이 진짜라면 현 정권과의 유착관계를 의심받는 신천치를 의도적인 선전과 선동에 악용하려 했던 세력이 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인 추론이다. 반드시 그런 세력이 있었다면,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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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원구이가 스티브베넌의 방송에서 말하고 있다. photo=War Room YouTube captured image.

[외신이 전하는 우한폐렴 원인]

한편, 외신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번 우한폐렴의 원인을 분석하는 기사가 줄을 이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이런 문제를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내용은 스티브 베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와 톰 카튼 상원의원이다.

스티브 배넌은 지난 2월 15일경,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중국의 궈원구이를 초청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구원구이 (Guo Wengui, 郭文贵, 곽문귀, 그의 영어이름은 마일스다.)는 반(反) 시진핑 세력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우한폐렴에 대해서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는 점을 꼬집었다. 최초로 이 우한폐렴을 발견한 리원량 의사를 체포했다가 풀어주었는데, 그의 가족과 친구들이 중국 공산당에 의해 체포된 사실을 중국 외부에서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2월 중순 기준, 중국에서는 약 18만명의 사람들이 격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약 1,200명의 시체를 매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50만명이 감염되었으며, 5만명의 시체는 이미 태웠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중국 정부는 이 우한폐렴을 미국이 만든 것이라는 헛된 주장을 퍼트리고 있다고 했다. 궈원구이는 구체적으로 중국이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설명했다.

[사망자 수와 치사율 불일치, 화장터 가동율]

그는 중국 당국이 매일 사망한 사람의 수를 발표했다며, 실제 자료를 방송에서 읽었다. 1월 30일 170명 사망, 1월 31일 213명 사망, 2월 1일은 259명 사망, 2월 2일 304명 사망, 3월 3일 361명 사망. 그런데 중국 공산당은 매일 치사율이 2.1%라고 고정된 수치만 말하고 있다. 어째서 전체 사망자의 수가 계속 바뀌는데 치사율은 고정되어있나? 이것은 전형적인 중국 공산당의 가짜 자료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치사율이 2.1%라고 주장하지만 우한시에 있는 49개의 화장터에서는 일주일 내내 시체를 태우고 있는데 어째서 치사율이 2.1%냐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에 격리된 사람들은 물과 음식이 공급되지도 않은채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이 사람들은 그냥 죽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궈원구이는 이 우한폐렴은 중국 공산당이 만들어낸 바이러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말미에 그는 중요한 발언을 한다.

[미국은 중국인들의 영웅이 될 수 없어]

스티브 베넌이 현재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돕고자 자진해서 성금이나 물품을 보내주고 싶어하는데, 이것을 보내주면 실제로 위험에 처한 중국인들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냐고 궈원구이에게 물었다.

이에 궈원구이는 중국 당국은 절대로 중국인들의 눈에 미국인이 영웅시 되는 것을 놔두지 않는다. 중국은 미국 등 해외 원조가 중국인들의 눈에 좋은 이미지를 만들 기회를 절대로 주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미국인들의 선의는 감사하지만, 중국 공산당은 그런 선의조차 정치적 견해로 보기 때문에 절대 미국인들이 중국을 도와주는 이미지를 만들게 놔두지 않는다고 했다. 중국은 항상 미국이 중국을 죽이려 한다는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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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카튼 의원의 인터뷰. photo=fox news YouTube captured image

[톰 카튼 상원, 중국조차 감염자들 집 밖으로 못나오게 하면서 입국금지 비난?]

톰 카튼 상원의원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번 사건 초기부터 투명하게 사실을 밝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가령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함구한다는 점이다. 뿐만아니라 초반부터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가 시작된 점을 알린 내부자인 의사 리원량을 중국 공안은 체포했다가 나중에 풀어준 점도 이상하다고 강조했다. 리원량 의사는 나중에 우한폐렴 감염자들을 치료하다가 자신도 감염되어 사망했다.

또한 초반부터 중국인의 출입을 금지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하루 약 2만명의 중국인이 미국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중국인의 입국금지 결정을 두고 중국은 미국을 비난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중국에서 중국정부조차 감염자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가둬두면서 미국으로 오는 중국인을 막는 미국을 비난하는 행태는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관련뉴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8285wjkGJ0

관련뉴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tGIkcCh7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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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스크 무려 7억개가 중국 갔나? 북한에도 보내줬다?]

국내에서 마스크는 하늘에 별을 따듯이 구하기 어렵다. 멸종위기 동물만큼 마스크를 보았다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연일 정부는 마스크가 충분하다면서, 공적 마스크를 우체국 등을 통해 배포한다며 호언장담해왔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고, 큰 괴리가 있었다. 결국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는 마스크 부족현상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민심은 여전히 정부에 대한 불신이 식지 않는 분위기다.

국내 한 방송에서는 국내 한 마스크 제조업체의 A대표를 초빙해 인터뷰했다. 현재도 마스크 제작 등을 하고 있기에 업계 내용을 비교적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의 말을 요약하면 이렇다. 지난 1월과 2월 사이까지 중국으로 수출된 마스크의 총 개수는 약 6~7억개다. 현재까지 언론에 부각된 마스크의 개수는 300만개다. 여기에 삼성이 중국에 기부한 마스크 100만장, 식약처 통계에서 나온 2월 12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중국으로 보낸 마스크의 개수는 527만장이다. 이를 모두 합치면 927만장이었다.

[하루 1100만장 중국으로 갔다는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

따라서 이런식으로 중국에 들어간 마스크가 1월과 2월 약 60일동안 6억~7억개란 소리다. 이 수치가 맞다면, 7억개를 2달인 60일로 나누면 하루 중국으로 유입된 마스크의 개수를 알 수 있다. 하루 중국으로 들어간 마스크의 수는 무려 약 11,666,666 개다. 대략 1100만개이며, 6억개를 60일로 나누면 1천만개다. 정부가 밝힌 국내 하루 마스크의 최대 생산치는 1100만에서 1200만개 정도다. 결국 국내에 생산되는 마스크 전량에 가까운 양이 중국으로 빠져나갔다는 말이다. A 대표의 말대로면 현재 국내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은 납득이 된다. 결국 국내 마스크 모두가 중국으로 갔기 때문에 국내에는 마스크가 없었다는 소리다.

관련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89063

[북한까지 들어간 한국산 마스크?]

이런 가운데 북한의 우한폐렴 실상을 전하는 조선중앙통신의 방송이 화제를 모았다. 화면속에 등장한 북한 의사로 보이는 인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북한 의사가 착용한 마스크에는 선명한 영문 글자가 뒤집혀 있었다. 그 글자를 자세히 보면 영어로 Yuhan Kimberly(유한킴벌리)가 새겨져 있다. 해당 마스크를 착용한 화면은 북한에서는 2월 17일경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마스크는 유한 킴벌리가 제작하는 황사 방역마스크로 알려졌다. 이 마스크가 국내 기업이 북한에 전달한 것인지 아니면, 정부가 전달한 것인지, 아니면 제3국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 북한에 전달된 것인지 그 내막을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도 정부는 중국에 전달된 마스크의 총량을 밝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북한의사가 착용한 제품은 유한킴벌리에서 제작하는 우레탄 끈 제품으로 제품번호 44016으로 보인다. 국내 모 기업이 중국 우한에 해당 마스크를 전달한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이 중국에서 북한까지 들어갔는지는 미지수다. 현재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는 품절로 알려졌다.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이 우회 경로로 국산 마스크를 몰래 밀수입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220일 경부터 1200만개 생산돌입, 그전까지는 적은량 생산]

더 흥미로운 점은 A 대표가 말한 국내 마스크 생산량이다. 현재 정부가 발표한 하루 1200만장이라는 마스크 생산수치는 틀렸다고 했다. 이 수치는 국내 모든 마스크 공장을 야근과 주말 생산도 추진했을때를 의미한다. 즉 평소 대비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치로 쥐어짜야만 달성할 수 있는 수치라는 것이다. 평상시대로면 1000만개도 생산하기 어렵다고 한다. 한마디로 정부는 국내 마스크 생산량도 부풀렸다는 의심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 마스크 제조사 대표는 20월 20일 이후부터 국내 생산량이 1200만개에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그 전까지는 그보다 적은 개수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다. 결국 정부는 국내에서 계속 마스크 품귀가 1월경부터 빚어졌음에도 고작 2월 말에서야 마스크 공장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올렸다는 소리다. 정부의 늦장대응이 확인된 셈이다.

[현장르포 취재 안하는 언론의 행태]

국내 언론의 보도 방향도 이상한 부분이 많다. 현재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짐에도 언론들은 정부의 발표내용만 중점적으로 보도한다. 실제 마스크 공장에서 어떻게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지에 대한 심층취재나 마스크의 유통과정을 보도하지 않는다. 보통 이런 형태의 취재는 현장르포(reportage) 형식으로 기자들이 현장에서 며칠씩 기거하면서 취재를 해야 한다. 그런데 그 어떤 언론사도 이런 형태의 취재를 하지도 않고, 보도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저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만 앵무새처럼 전달하는듯하다. 이런 현장취재는 사회부 기자들이 반드시 호기심을 가지고 추적해야 하는 것이며, 기자라면 기본중에 기본임에도 기자들이 현장에 가지도 않고, 데스크가 지시도 하지 않는 모양새다.

르포는 기자의 기본이다. 기자도 과거 다양한 르포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옮겨야 한다. 그런데 최근 몸을 사리는 기자들이 태반인듯하다.

-기자의 과거 르포기사들-

[휠체어 타고 다녀본 서울시내 체험르포]

https://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6&nNewsNumb=20141116053&nidx=16054

[남파공작원이 되어본 기자의 청와대 르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26/2014072600932.html

[질문 안하는 대학가 르포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08/2014110801069.html

[뻥뚫린 공항보안, 항공르포]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1606100019

[우한폐렴 사망자 유족 취재 안하는 언론]

마스크 생산 현장 취재와 함께 보이지 않는 취재가 또 있다. 바로 사망자 유가족 취재다. 지금 국내 그 어떤 언론도 약 3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유가족을 취재한 기사는 자취를 감춘 마스크 마냥, 찾아볼 수 없다. 우한폐렴으로 목숨을 잃은 가족들의 심정이 어떤지에 대해서 아무도 말을 하지 않고 있다. 물론 유가족들은 사망한 고인과 접촉을 한 경우가 많아 만나는 것이 어렵다. 그러나, 이미 첫 번째 사망자는 2월 20일 발생했다. 사망일 기준 접촉자 격리일 14일을 적용하면, 3월 2일~3일이다. 즉 지금 시점부터는 유가족을 접촉해도 무방하다. 또한 비접촉 취재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바로 서면 인터뷰나 유선 인터뷰다. 전화와 이메일로 취재가 가능하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유가족을 인터뷰한 경우는 찾을 수 없다.

과거 메르스 등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 뒤에는 분명 유가족 취재가 상당수 있었다. 그런데 왜 지금은 언론이 유족들의 목소리를 전하지 않는가? 메르스와 세월호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은 뉴스에서 연일 목청 높여 울고, 가족의 이름을 부르던 유족들의 뉴스가 홍수처럼 쏟아졌다. 왜 그런데 지금은 조용한가? 어째서 30명이 넘는 사망자의 유족들의 상황을 전하지 않는가? 감정적인 우리 국민들이 우한폐렴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악용될 것을 우려하는 것인가? 정권에 따른 언론의 이중성인가?

메르스 유족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19001.html

——- 정치권 뉴스 ———

[박근혜 대통령 지침을 위한 새로운 셈법, 1+1=2에서 1+1+1+1+1=총선승리로 바뀌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이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정치권에 전달됐다.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종합하면 하나다. “거대 야당중심으로 편을 가르지 말고 다 뭉쳐라” 라는 말이다. 이것이 분명 답이다. 그런데 현재 총선이 약 6주가량 남은 상황에서 쉽게 뭉치지 않고 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대로 뭉치기 위한 해법은 한가지이며, 이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포츠 경기속 스포츠 선수들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 유수 스포츠 선수들은 자신의 유니폼에 자신을 스폰서해주는 다양한 회사의 로고들이 붙어 있다. 회사의 수와 종류는 다양하다. 음료회사에서부터 시계회사, 여행사, 담배회사, 부동산 회사, 자동차 회사 등이다. 그런데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회사의 종류와 개수는 다르지만, 모두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자신들이 스폰하는 선수가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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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파일럿, 리카르도(좌)와 정치인의 스폰서 스티커 합성.

바로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 정치권의 셈법을 간단히 묘사하면 이렇다.

1+1=2 라는 공식을 적용중이다. 여기서 1은 새로운 보수당 또 다른 1은 자유한국당이다. 2는 미래통합당이다. 이 과정을 도출하는데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렸고, 공을 들였다. 지금 현재 총선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는 이런 1+1=2라는 셈법을 적용하다간 집권여당에 승기를 뺏긴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우승을 위한 선수를 스폰서 해주는 기업과 같은 형태로 전략을 짜야 한다. 그러면 공식은 바뀐다. 1+1+1+1+1+1=총선승리 로서 끝이난다. 이 들의 합이 5가 될지 6이 될지는 중요치 않다. 마지막 합의 결과는 총선 승리로 끝이 나야 한다.

새로운 공식 1+1+1+1+1+1+1=총선승리, 현재 우리는 1+1이2 라는 답을 내놓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며, 그 답은 총선 후에 내놔도 된다. 그럼 이 공식을 어떻게 짜야 하나?

1+1=2 라는 종전 공식에서 현재 선거 비대위원장은 양측 보수진영이 동의한 인물인 김형오 등을 영입했고, 현재는 김종인과 유승민을 공동선대위로 영입을 고심중이다. 이런 방식에서 벗어나 1+1+1+1+1 공식은 현존하는 각 당의 수장을 모두 포함시켜 공동 비대위원장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따라서 1+1+1+1+1+1=총선승리 의 공식을 실제 적용하면 황교안+조원진+이언주+김문수+안철수+전광훈+박결 등 현재 거론되는 군소정당의 대표급 인물 모두를 합체시켜야 한다.

그리고 뭉쳐진 단체의 수에 합리적이고 공정한 파이 나누기가 실현되어야 한다. 따라서 합류한 당들은 모두 조금씩 손해보듯이 한발 물러나 포기할 지역구는 빨리 빨리 결판을 내고 버려야할 후보도 빨리 버리는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오직 집권 여당의 후보와 겨뤄 이길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실행을 위한 전략위원회를 새로 구성해야 할 것이다.

현재 공천을 두고 야당 내 특정세력의 일방적 공천주기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스폰서들은 자신들이 스폰하는 선수가 경쟁자를 이기느냐만이 관건임을 잊어선 안된다. 합류후에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다른 야당소속이라도 전폭적으로 밀어주어야 한다. 무소속 출마 같은 표심 나눠먹기는 절대로 금기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모든 정당이 동의하는 제3의 인물을 찾을 필요도 없고,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다. 지금까지 뭉쳐진 당내에서 상호가 동의하는 인물을 찾는데 엄청난 시간을 허비해왔다. 따라서 지금은 안철수까지도 끌어안아서 거대 야당진영을 합치는 묘수를 내놔야 한다.

스포츠에서 모든 스폰서 회사들이 바라는 점은 단 하나다. 바로 포디움 위에서 1위를 차지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바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총선 승리다. 지금 우리는 정치권의 복잡한 덧셈과 나누기를 할 시간이 없다.

[큰 나라와 싸울때는 작은 국가들이 각자의 깃발들고 함께 뭉쳐]

과거 역사에서도 우리보다 몸집이 큰 국가의 군대를 대적할때는 크기가 작은 여러 개의 국가가 함께 뭉쳐서 큰 적을 쳐부쉈다. 당시 전쟁에 나선 작은 크기의 국가들은 하나의 국기를 위해 전쟁터로 나가지 않았다. 모두가 각자의 국기를 그대로 내건 채로 나가 싸웠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국민들의 인지도면에서 유리했던 자유한국당이라는 깃발을 내던지고 미래통합당이라는 생소한 깃발을 올렸다. 현재 정치권에 관심없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미래통합당으로 당명이 바뀐 사실조차 모른다. 지금 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1+1=2 라는 셈법을 고집하면, 총선 직전 또다시 미래통합당의 이름이 바뀔지도 모른다. 시간이 없다. 재빨리 뭉치자.

[카풀과 같은 효율적 대통합 이뤄야]

요약하자면 지금 상황은 마치 카풀(car pool)과 같다. 미래통합당의 황 대표가 모는 차에 군소야당이 지금 그대로 합승하란 말이다. 왜냐? 합승한 사람들의 출근 목적지는 모두 같다. 바로 총선승리라는 목적지다. 황씨가 운전하는 황씨 차에 합승했다고 황씨네 가족이 되란 말이 아니다. 함께 탄 김씨 전씨 박씨 안씨 등은 그대로 있으면 된다. 목적지까지만. 지금은 이렇게 효과적인 합승인 카풀과 같은 야당 대통합을 해야한다. 카풀만큼 효과적 출근은 없다. 연비는 물론 환경과 비용적으로도 모든 면에 효율적인 합당이다.

관련뉴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3046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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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알고픈 사람들을 위한 추천도서]
도서:
Unintended Future: for the mankind who want to know the unknown future
예기치 못한 미래: 미지 (未知) 의 미래를 알고자 하는 인류를 위해

저자: Donna Kim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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