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군사, 북한, 기사, 사회, 안보, 인터뷰, 칼럼

[3월2번째주간안보동향]16년전 이미 우한 바이러스 예상한 美정보부(DNI), 구글이 예상한 총선

-미국 국가정보국 보고서, “신종 호흡기 바이러스는 6개월 안에 엄청난 피해 줄 것”

-“중국의 여러 곳에서 신종 바이러스 출현할 것”  

-“초기 대응 실패해서 전세계 전역으로 전파된다” 

-“무증상 감염자들이 대륙별로 감염 시킬 것” 

-“최대 수억의 인구가 신종 바이러스로 죽을 것” 

-구글이 예상하는 총선 

김동연 공개정보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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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NI webpage captured image.

최근 국내외에서 번지는 우한폐렴(코로나19) 문제를 과거 미국 정보부는 어떻게 예상했을까. 미국 정부부에서는 2004년, 2008년, 2012년, 2017년까지 약 4년주기로 발간된 미래 예측보고서가 있다. 바로 미국 국가정보국(DNI)의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Global Trend)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16개 정보기관을 관장하는 미국 국가정보국이 정기적으로 발간한다. 따라서 2004년에는 2020년까지를 예상하는 내용을 담았고, 가장 최근 발간된 2017년 보고서는 2035년까지를 예측하고 있다. 2004년, 2008년, 2012년, 2017년까지 총 4개의 보고서에서 현재 우한 폐렴에 대한 예상 내용이 있는지를 살펴봤다.

참고로 미국 정보부에는 유수 정보전문가들이 앞으로 발생할 국제적 문제들을 정밀한 분석을 통해서 예측한다. 이러한 예측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기상예보와 유사한 것으로 과학적 분석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는 구조적분석기법(SAT)이라는 것이 동원된다.

[2004년 미래 전망 보고서, 중국발 유행병은 국제화의 걸림돌]

2004년 미국 국가정보국의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에서 전염병의 발원 가능 국가로 중국을 예상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향후 국제화를 저해할 요소로 국제적 갈등과 함께 유행병을 꼽기도 했다.

글로벌화는 그 자체로 강력하나, 그 속도가 대폭 감소하거나 아예 멈출 수도 있다. 글로벌 갈등의 감소는 불가능하며, 글로벌화를 저해할 큰 규모의 위협은 유행병이 될 것이다. 또 다른 재앙적 요소로는 테러리스트들의 공격도 글로벌화의 속도를 낮출 것이다 (The process of globalization, powerful as it is, could be substantially slowed or even stopped. Short of a major global conflict, which we regard as improbable, another large-scale development that we believe could stop globalization would be a pandemic. However, other catastrophic developments, such as terrorist attacks, could slow its speed).”

유행병은 의료체계가 낙후한 대도시가 있는 개발도상국인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혹은 파키스탄이 치명적 타격을 입거나 세계로 빠른 속도로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다. (Such a pandemic in megacities of the developing world with poor health-care systemsin SubSaharan Africa, China, India, Bangladesh or Pakistanwould be devastating and could spread rapidly throughout the world).”

미국 정보부의 보고서는 중국발 유행병이 국제화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볼 수 있다.

[2008년 보고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상 적중!]

아래는 2008년 11월 작성된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 “변화된 세계 (A Transformed World)” 다. 이 보고서는 2025년까지를 예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의 75페이지에는 “잠재적 글로벌 팬데믹의 도래 (Potential Emergence of a Global Pandemic)” 라는 파트가 담겨있다. 무려 12년 전에 작성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의 예상 내용을 보면 눈이 커진다.

해당내용을 읽어보면 현재 상황대비 상당한 정확성을 가지고 있어, 놀라게 된다. 첫 문장부터 지금 상황과 정확히 일치한다.

전파력이 강한 신종의 호흡기 질병이 발발하면 마땅한 대응책 없이 범세계적 유행(펜데믹)을 하게 된다. 만약 이러한 범세계적 유행병이 2025년 안에 발생한다면, 인구의 이동을 통제하고, 감염을 피하면서도 필요한 자원에 대한 접근을 유지하고자, 국내는 물론 국경간 긴장과 갈등이 고조되어 국가적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The emergence of a novel, highly transmissible, and virulent human respiratory illness for which there are no adequate countermeasures could initiate a global pandemic. If a pandemic disease emerges by 2025, internal and cross-border tension and conflict will become more likely as nations strugglewith degraded capabilitiesto control the movement of populations seeking to avoid infection or maintain access to resources.)”

이러한 유행병의 도래는 자연적인 유전적 변형이나 현존하는 유행병의 변형, 혹은 새로운 병원체가 인간에 전염되면서이다. 전문가들은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변종인 H5N1 같은 질병의 전염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스(SARS) 코로나 바이러스 혹은 다른 인플루엔자의 변종도 유력한 잠재력이 있다. (The emergence of a pandemic disease depends upon the natural genetic mutation or reassortment of currently circulating disease strains or the emergence of a new pathogen into the human population. Experts consider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 strains, such as H5N1, to be likely candidates for such a transformation, but other pathogenssuch as the SARS coronavirus or other influenza strainsalso have this potential.)”

만약 이런 유행병이 도래하면, 그것은 아마도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일 것이며, 인간과 동물간 연결고리가 가까운 곳일 것이다. 가령 중국의 여러 지역과 동남아의 인구 밀집지역이 될 것이며, 가축과 인간간 근접교류가 잦은 곳이다. (If a pandemic disease emerges, it probably will first occur in an area marked by high population density and close association between humans and animals, such as many areas of China and Southeast Asia, where human populations live in close proximity to livestock.)”

통제되지 않은 가축 사육은 동물성 질병인 H5N1 등은 가축간 전파 기회를 증대시킨 뒤 변종하여 유행병이 될 잠재력이 있다. 이런 효과를 증대하려면 인구밀집지역에 전파하는 것일 것이다. (Unregulated animal husbandry practices could allow a zoonotic disease such as H5N1 to circulate in livestock populationsincreasing the opportunity for mutation into a strain with pandemic potential. To propagate effectively, a disease would have to be transmitted to areas of higher population density.)”

이런 시나리오에서 제대로 된 모니터링을 못한다면 근원지에서 발병 초기에 문제를 파악하지 못할 것이다. 뒤늦은 공공보건의 대응은 이미 발병한 질병의 전파가 많이 이루어진 뒤 일 것이다. 실험실에서 해당 유행병이 정확히 어떤 질병인지 파악했을 때는 이미 수 주가 지난 뒤 일 것이다. 실체를 파악했을 때는 이미 동남아 등지의 마을과 도시에서 확진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것이다. 국제적 여행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약한 확진자들이나 무증상 확진자들이 다른 대륙으로 질병을 퍼트릴 것이다. (Under such a scenario, inadequate health-monitoring capability within the nation of origin probably would prevent early identification of the disease. Slow public health response would delay the realization that a highly transmissible pathogen had emerged. Weeks might pass before definitive laboratory results could be obtained confirming the existence of a disease with pandemic potential. In the interim, clusters of the disease would begin to appear in towns and cities within Southeast Asia. Despite limits imposed on international travel, travelers with mild symptoms or who were asymptomatic could carry the disease to other continents.)”

수 달에 한번씩 대규모 확진 사례가 넘쳐날 것이다. 효과적 백신과 면역이 없는 상태에서 인구의 감염은 불가피하다. (Waves of new cases would occur every few months. The absence of an effective vaccine and near universal lack of immunity would render populations vulnerable to infection.)”

이러한 최악의 경우, 미국내 수 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아프거나 수 천만명이 사망할 것이다. 미국 밖에서는 심각한 인프라의 붕괴와 국제적 경제가 파탄나며 전세계 인구중 수억명의 인구가 아프거나 사망할 것이다. (In this worstcase, tens to hundreds of millions of Americans within the US Homeland would become ill and deaths would mount into the tens of millions. Outside the US, critical infrastructure degradation and economic loss on a global scale would result as approximately a third of the worldwide population became ill and hundreds of millions died.)”

이 2008년 미국 정보부 보고서의 내용대로라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우한폐렴으로 사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의 결말 부분의 내용은 틀리기를 바란다.

[2012년 미국 정보부 보고서의 전망, 작동 멈춘 엔진]

2008년 보고서에 이어 4년 뒤 2012년 발간된 보고서의 전망도 비관적이다. 이 보고서는 2030년까지를 내다보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30년까지 4가지 시나리오별 전망을 내놓는다.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와 최상의 시나리오 등이 포함됐다.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국제적 발전이 침체되는 시기의 도래를 예상한다. 따라서 이런 국제적 발전 저하 단계를 스톨드 엔진(Stalled Engine)이라 칭한다.

자동차에서 스톨(stall)이라 함은 보통 기름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내연기관(combustion engine)이 작동을 멈춘 상태를 말한다. 어떠한 물리적 이유 등인 엔진오일의 감소, 연료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엔진의 행정이 정지된 상태를 말한다. 이것은 차량이 나아가지는 않지만 엔진은 회전하고 있는 아이들링(ideling)과는 분명 다르다. 아이들링은 공회전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이 보고서에서 국제적인 발전이 일시적인 정지에 돌입했다면, 아이들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것이지만, 스톨이란 표현을 썼기 때문에 거의 회생이 불가능한 국제적 고립 상태를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2030년까지 유행병이 번져 있는 상황 하에서 대륙별 경제 전망 등을 내놓고 있다.

2030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3%대로 떨어질 것이라 전망한다. 그러면서 유행병이 잔존해 있는 상태를 그리고 있다. 이때 비교적 유행병이 적은 국가로 브라질과 중동을 꼽았다. 이 상황에서 다량의 식품 수출원을 가진 브라질은 인상된 가격으로 식품을 팔아 이익을 낸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국제적 활동보다는 내수시장에 주력하고, 미국에 부담감을 안겨준 글로벌 리더 직위를 내던진다고 전망한다. 그러면서 미국은 미국만 잘 사는 요새화(fortress)에 주력한다고 분석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퓨젼(fusion)이라고 칭한다. 이 경우는 미국과 중국이 함께 상생을 위한 공조를 이어나갈 경우로 가정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이 민주주의로 방향을 돌아서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따라서 G2의 방향이 국제적 결과를 다르게 만든다는 셈이다. 지속적인 양국의 싸움은 양국 모두에게 악이 되고, 협조와 공조는 양국은 물론 국제적 발전을 약속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양국의 분위기를 보면, 이 최상의 시나리오가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2012년 보고서도 경고한 유행병]

이 2012년 보고서의 13페이지에도 2008년 보고서처럼 유행병에 대한 별도의 분석을 담고 있다. 이 페이지의 내용도 현재 발병한 우한 폐렴을 예견한듯한 분석이 쏟아진다. 제목은 “유행병: 풀 수 없는 의문들 (Pandemic: Unanswered Questions)”이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쉽게 전파되는 신종 호흡기 병원체는 인류의 1퍼센트 이상을 죽이거나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이것은 가장 최악이 상황일 것이다. 다른 국제적 부정적 상황과 달리 이러한 유행병의 도래는 국제적 유행병을 야기하고 전세계 구석구석까지 고통을 안기거나 죽음을 몰고 올 것이다. 아마도 이런 상황은 발병후 6개월 안에 이루어질 것이다. (An easily transmissible novel respiratory pathogen that kills or incapacitates more than one percent of its victims is among the most disruptive events possible. Unlike other disruptive global events, such an outbreak would result in a global pandemic that

directly causes suffering and death in every corner of the world, probably in less than six months.)”

불행하게도 이 (유행병) 위협은 가설이 아니다. 역사를 통해 이러한 병원체가 인류를 휩쓸고 간 사례는 반복되어 왔으며, 정치와 경제의 대격동을 안겨줬다. 때로는 전쟁이나 문명에 지대한 결과를 불러오기도 했다. 가령 흑사병은 유럽인구의 1/3을 죽였고, 홍역과 천연두는 미국인의 90%를 죽인 바 있다. 그리고 1918년 인플루엔자 유행병은 특정인에게만 옮겨, 같은 해 6월에는 독일군 병력의 15%를 감염시킨 전례도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런 현상을 유행병적 갑작스런 홍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유행병은 예고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 전세계적으로 인류를 빠른 속도로 훑고 지나가고는 심각한 충격을 안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Unfortunately, this is not a hypothetical threat. History is replete with examples of pathogens sweeping through populations that lack preexisting immunity, causing political and economic upheaval, and determining the outcomes of wars and civilizations. Examples include the Black Death that killed a third of Europeans; measles and smallpox in the Americas that may have killed 90 percent of the native population; and the 1918 influenza pandemic that decimated certain

populations, including sickening more than 15 percent of German forces in June 1918. The WHO has described one such pandemic, an influenza pandemic, as “the epidemiological equivalent of a flash flood.” The WHO states, “[pandemics] have started abruptly without warning, swept through populations globally with ferocious velocity, and left considerable damage in their wake.)”

이 보고서는 이번에 발병한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도 전파속도가 느린 유행병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는 HIV/AIDS를 꼽았다. 에이즈의 경우에는 전파속도는 느리지만, 인류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계속 번져 나간다고 했다. 이런 신종병은 발견하고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더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미 에이즈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인류 안에 침투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30년까지 인류의 백신 개발 환경과 기술이 발전하지만, 여전히 신종 바이러스의 발병속도보다는 느릴 것이라 전망했다.

즉 이 말을 종합하면, 미래에도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는 계속 발생할 것이라는 소리다. 또한 이런 신종 바이러스에는 선제적 대처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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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전직회장, 마윈이 일본에 보낸 한국산 마스크]

중국의 거부인 마윈은 알리바바의 전직 CEO다. 서구권에서는 영어이름으로 잭 마(Jack Ma)로 불린다. 그는 일본에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했다. 그 중 1만장이 먼저 일본 훗카이도 도착했다. 이 기부된 마스크를 개봉하는 장면이 일본의 매체 등을 통해 나왔다. 그런데 중국이 보낸 마스크 안에서 다름아닌 한국산 마스크가 나오자 국내 여론은 난리가 났다. 국내에서는 구할 수도 없는 한국산 마스크가 일본까지 전달 된 것을 두고 국민들은 분통이 터진 것이다. 일본의 매체를 통해 나온 장면에는 선명한 한국 글씨로 “보건용 마스크”가 박스마다 쓰여 있었다. 그동안 중국으로 국산 마스크를 얼마나 보냈길래 중국이 해외로 기부까지 하냐고 네티즌들은 반문했다.

관련뉴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0/20200310031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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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s1 기사 구글 검색내용 캡처 

[마스크 두 겹 꼼수 걸린 여당]

이런 와중에 여당 관계자들은 국민들의 마스크 구하기 어려움을 이해하고자 면마스크를 쓰자고 했다. 그런데 정작 여당 의원들 일부는 파란색 면마스크 밑에 일반 의료 마스크를 착용한 것이 포착됐다. 겉으론 면 마스크를 쓰자면서 실제론 마스크 두 장을 쓰는 꼼수가 포착된 셈이다. 이런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더 화가 난다는 반응이다.

여당 의원이 마스크 두 장을 쓴 모습을 담았던 기사에는 현재는 다른 사진으로 교체되어 있었다. 아마도 여당 측이 해당 언론사에 사진 교체를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뉴스 https://www.news1.kr/articles/?386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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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트렌드 검색해보니]

{알립니다. 본 내용은 구글 트렌드를 활용한 분석 내용으로 실제 선거 결과와는 상이할 수 있으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에 대한 지지가 아님을 밝힙니다. 구글의 검색 결과에 대한 설명으로 총선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여론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여론조사기관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온다. 그동안 역대 선거에서 높은 적중률을 내놓은 것은 여론조사기관이 아니라 구글이었다는 말이 있다. 이는 실제 데이터의 결과가 그랬다. 과거 2008년, 2012년, 2016년 대선 결과를 구글은 예상하기도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은 당시 다수의 여론 조사기관이 회의적이라 했으나, 구글은 당시 트럼프가 당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결과는 구글이 옳았다. 이런 구글의 데이터는 후보자의 이름이나 정당의 검색 비율 등을 분석하여 내놓는다. 유권자들이 투표할 대상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그만큼 많이 검색한다고 본 것이다.

과거 기자가 인터뷰했던 빅데이터 전문가인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는 검색횟수와 검색양을 잣대로 예측하는게 좋다는 조언을 해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월간조선 2017년 2월호에 당시 대선을 구글로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당시 대권후보로 거론됐던 반기문과 황교안이 구글 트렌드에서 문재인을 앞서기도 했다. 황 대표는 당시 후보로 거론됐으나 끝내 출마하지 않았다.

당시 조선일보의 여론조사에서는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문재인이 반기문과 양자대결에서 강세를 보인다 전했다. 동기간 구글은 정 반대로 반기문의 강세로 분석했다. 당시 이슈의 정점에 있던 최순실의 이름은 문재인보다 검색량이 3배 많았다.

관련기사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02100025&page=11 

이번 총선에 대해서도 구글트렌드를 검색해봤다. 현재 선거기간이기에 특정 후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는다. 단순히 정당명을 검색한 횟수와 검색량만 확인해봤다. 최근 당명을 바꾼 야당은 인지도면에서 불리하다고 알려졌다. 이는 실제 구글 데이터로도 드러났다. 자유한국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이름을 바꾼 뒤 “미래통합당”이란 검색량은 완전 0 에 가까웠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검색량은 시기에 따라 검색빈도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그래프가 나타났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이름을 검색해봐도 검색량이 0 에 가깝게 나왔다. 이것이 구글의 오류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번에는 “여당” 과 “야당”을 비교 검색해봤다. 그러자 여당보다 야당이라는 검색어가 종종 더 많은 검색량을 보여줬다. 그런데 어째서 미래통합당이란 검색어에 대한 데이터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번에는 미래통합당에서 미래를 빼고 “통합당”으로 검색하자 검색량이 드러났다.

[날치기 개헌안]

https://kimdongyon.wordpress.com/2018/05/22/amendment-scrates-warning/

#마스크 #마윈 #Jackma #alibaba #문재인 #시진핑 #미국 #정보부 #국가정보국 #CIA #FBI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김동연 #김동연기자 #폴리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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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알고픈 사람들을 위한 추천도서]
도서:
Unintended Future: for the mankind who want to know the unknown future
예기치 못한 미래: 미지 (未知) 의 미래를 알고자 하는 인류를 위해

저자: Donna Kim (김동연)

YES24: http://m.yes24.com/Goods/Detail/69406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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